
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본 날은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.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의 결혼생활과 육아의 힘듦을 나눈 후 와~ 정말 오랜만에 뮤지컬이야!! 하며 들뜬마음으로 관람을 했었죠..그리고 뮤지컬이 끝나고 저와 친구는 뭔가.. 말수가 급격히 줄고.. 씁쓸한 기분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.저흰 정말 사전정보없이.. [운명적 사랑이야기]라 하여 관람을 했건만..줄거리를 대략 살펴보면 왜 씁쓸한 기분이 들었는지 예상이 되시겠죠..? ㅎㅎㅎ;;(내용과는 별개로 박은태님과 옥주현님의 연기와 노래는 눈물나도록 훌륭했습니다.) 1. 뮤지컬 개요뮤지컬 *매디슨 카운티의 다리(The Bridges of Madison County)*는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작품으로, 로버트 제임스 월러(Rober..
뮤지컬
2025. 2. 10. 10:00